[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6월 1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호원동 주요 침수지역에서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내부와 주변에 쌓인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요 도로변의 배수 기능 저해를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종묵 회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활동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같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침수 예방을 위해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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