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6월 17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El Sistema) 출신의 지휘자 ‘Freddy Silva’가 특별히 하남시를 방문하여 하남문화재단 교육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휘자 ‘Freddy Silva’는 다가오는 2025년 한국-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베네수엘라 대사관 초청 연주회를 위해 한국에 내한했으며, 하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 것이다. 특강 지휘자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들의 G. Bizet-Farandole(L′arlesienne Suite No. 2 Ⅳ) 합주는 언어 장벽을 느낄 수 없는 교감을 끌어내며. ‘음악은 만국 공통어’라는 예술의 보편성을 증명했다. 또한, 음악에 대한 단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단원들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됐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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