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진행공연 소개 북큐레이션, 성악가 공연, 빛뜰 개인전 등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도서관으로 유관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2층 예술자료실 로비에서는 그달의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테마에 대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그달의 주목할 만한 고양문화재단의 공연을 소개한다. 또한 북큐레이션에 참여한 3명에게는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하반기에는 더욱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7월 18일(목)에는 ‘2024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의 오프닝 공연인 ‘듣고, 불러보는 한여름 밤의 아리아’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1M1M에서 진행한다.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헨젤과 그레텔], [마술피리], [로미오와 줄리엣] 의 아리아 일부를 출연 성악가들이 공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배워 본다. 8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고양아티스트 365작가’8명의 릴레이 빛뜰 개인전이 예정돼 있다. 365작가는 고양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빛뜰 개인전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도 아람누리도서관은 고양문화재단 뿐만 아니라 내·외부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한 다양한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민의 독서문화 함양과 문화충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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