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4개 시 학교 영양선생님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양 일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급식’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급식을 위한 친환경 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의 유치원, 초·중·고 영양선생님 174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 친환경 생산자이면서 친환경농업협회 교육국장인 정영기 강사는 유기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원리, 친환경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생태환경보호 차원에서 유기농업을 바라보고,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급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영양사 및 영상교사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학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급식 실천이 계속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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