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신규 특화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오는 27일에 추진될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활동 체험 사업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데이’를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및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김정옥 회장을 강사로 모시고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위치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대표원장 전지혜)과 협업해 건강검진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30만원 상당의 의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몸 돌보미 헬스케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를 했다.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새로 시작할 신규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선제적‧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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