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갈등원인인 반려견 문제를 해결하고자 6월 17일(월)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에서'찾아가는 펫티켓 캠페인-행복할 개, 함께할 개'반려인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6월 29일에는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아파트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에서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비반려인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안녕한 아파트’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반려견 전문가(위드애니멀 고영두 대표)를 모시고 반려견의 행동교정, 케어, 산책교육 등을 진행하여 그동안 반려인의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마찰을 일으켰던 부분을 올바르게 알려드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파트 안에서 산책 시 잘못된 배변 문화를 바로잡고자‘펫티켓 피켓’을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두 차례 캠페인을 통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속적으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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