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노후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오는 7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지산초록도서관은 2006년 개관해 냉난방기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최근 혹서·혹한기에 잦은 작동 불량 및 도서관 내 온도와 습도 등 이용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중에는 도서관 출입 및 시설 이용이 전면 통제되며 희망도서 및 상호대차도서 외 일반도서는 대출이 불가하다. 휴관 기간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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