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지난 20일 지역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고양동 근린공원 인근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이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사각지대 발굴 홍보 ▲치매 선별검사 ▲기초건강측정 등을 시행하여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고양동은 올해 3월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날 고양동 복지 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통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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