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아산시는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휴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1회차는 6월 22일 오후 3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회차는 29일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묘약’이 공연된다. 특히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에 창단 이래 지난 60여년 동안 오페라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국내 최정상급 오페라단이다. 22일 첫 공연되는 ‘잔니 스키키’는 죽음 속에 감춰진 인간의 희화화된 욕망을 나타낸 작품으로 푸치니가 남긴 하나뿐인 코믹 오페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공연이다. 아산시 박경귀 시장은 “이번 1‧2회 공연 전석 매진을 통하여 오페라 공연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산시는 시민분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향후 추진되는 오페라 축제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는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열의로 6월 22일 1회차 공연뿐만 아니라 6월 29일에 공연하는 2회차 공연도 모두 매진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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