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진천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문백면 은탄리에 있는 충북대학교 천문대에서 청소년 15가족(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별 청소년 가족 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으로 덕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했다. 캠프 첫날은 별자리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관측을 통해 별자리의 모습과 천체들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튿날에는 태양 망원경을 통해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오락, 나무휘슬 만들기, 캠핑 장비 사용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어둠이 내린 하늘의 별들을 보고 감상하면서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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