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더위야 가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1년에도 한차례 진행됐던 사업으로서 폭염 대비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쌍령동 지보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같은 날 수해 대비 주거 취약가구 예찰 점검 및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가정에 대한 정리수납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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