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7월 1일부터 두 달간 ‘세 사람의 체온으로 더 따뜻한 세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를 지니고 있으나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보이는 김예슬, 장주희, 김채성 화가의 작품들과 양평 문인 김강윤 작가의 시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이들 화가의 시각에서 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와 메시지를 통해 경계의 붕괴와 공감의 희망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김예슬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과, 꽃, 행복을 담은 작품을 주로 그려왔으며, 장주희 작가는 반려동물 소재의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을, 김채성 작가는 인물과 동물에 대한 느낌을 환상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많이 그려 왔다. 이번 특별전과 더불어 소나기마을은 실감 영상체험관을 갖춘 상설전시 및 소나기 분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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