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부산진구는 2024년 상반기 동안 “부산 찐 노래방”을 통해 지역 버스킹 거리공연을 활성화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매월 한 차례씩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이 행사는 4개월간 4회, 48명의 참가자와 3,700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으며,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3월 23일 행사에서는 14팀의 참가자가 1,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큰 반향을 얻었고, 4월, 5월, 6월 각각의 행사에서도 참가자와 관객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 버스커 기획공연’은 헉찌니밴드, 발라드림, 박지훈 등 아티스트들에게 중요한 발표의 장을 제공하며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들 공연은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부산 서면의 거리 공연 문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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