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대한노인회 홍천읍 분회는 6월 25일 6·25 전쟁 74주년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행사를 홍천읍 토리숲 내 참전기념탑에서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박만성 홍천읍장을 비롯하여 홍천읍 경로당 회원, 어린이집 원생, 홍천읍 번영회 회원, 한빛봉사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천읍 노인회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호국보훈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종길 분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 줄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홍천읍 노인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성세대로서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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