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여의주 시민(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안심귀갓길 안전시설물 점검 커뮤니티매핑 활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귀갓길 커뮤니티매핑은 지난 4월 시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고유의 기본지도 플랫폼에 안전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하고 의견을 남겨 해당 장소를 시민과 공유하는 활동이다. 총 13명이 참여해 경전철 흥선역 2번 출구부터 벌말어린이공원까지 300여m 구간에서 진행했다. 어둡고 안전에 취약한 골목길과 이면도로 곳곳을 면밀히 점검해 방범CCTV, 로고젝터, 안심비상벨, 노면도색, 보안등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지도화하고 의견을 등록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시민, 의정부경찰서 직원과 의정부시 여성보육과 및 스마트도시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등 안심귀갓길 운영사항을 적극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ICT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데이터 축적은 시민의식과 공감이 녹여져 있어 정보화된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며,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 신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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