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산소방서에서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취약 대상(숙박시설·판매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294곳 중 임의 대상을 선정해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화재취약시설 현장행정지도,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전동킥보드 등 대용량 배터리 사용 안전관리홍보를 실시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이른 무더위 시작으로 인해 시원한 에어컨이 가동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찾는이가 증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전기화재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촘촘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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