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지원1동, “보양 음식 드시고 무더위 이겨요!”돌봄 이웃 50세대에 수육·다과·열무김치 등 제공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광주 동구 지원1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는 최근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사랑채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가 통장단과 협업으로 사전 발굴한 돌봄 이웃 50세대와 관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마을사랑채에서 돌봄이웃 20세대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수육과 다과를 제공하고, 거동 불편 30세대 및 관내 경로당에는 통장단들이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미향 위원장은 “광주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가장 더운 6월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준비한 행사였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양 음식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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