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군산지역건축사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소룡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쳐 지역의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군산지역건축사회는 300만원 상당의 도배 및 장판, 실내 도색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깔끔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렸다. 서일석 군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집수리 재능기부를 통해 소룡동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룡동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집수리 재능기부 사업을 펼친 군산지역건축사회 회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삼권 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재능기부가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하는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군산지역건축사회는 군산시와 재능기부 협약체결 후 건축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를 매주 수요일(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군산시청 토지정보과 내 민원실에서 소속 회원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관한 정보 안내, 건축설계 · 시공 등 건축공사에 대한 기술 상담, 위반건축물에 대한 해소방안, 기타 건축 행정 민원 절차 등으로 민원인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건축 관련 상담을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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