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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디지털로 만드는 나의 꿈, 나의 미래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개강

우리 지역 대학과 함께 하는 학생주도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6/27 [12:17]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디지털로 만드는 나의 꿈, 나의 미래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개강

우리 지역 대학과 함께 하는 학생주도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6/27 [12:17]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디지털로 만드는 나의 꿈, 나의 미래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개강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를 27일 개강했다.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지역의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성과물을 만들고 완성까지 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을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웹툰 및 디지털 캐릭터 만들기, AI 디지털 아트, 로봇과 코딩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대학의 협조를 얻어 17강좌 개설했고 현재 28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을 완료하여 수강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7일 첫 수업이 이루어진 비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디지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지도교수와 보조 강사 2명의 도움을 받아 교육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성과물을 활용하여 학교 특색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정영 교수(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과)는 “아이들이 진지하게 참여하고 열심히 시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수업을 평가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김(비산초, 5학년)은 “교수님과 선생님이 옆에서 하나씩 지도해 주셔서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삶의 많은 것을 결정할 것이기에 학교 현장에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안양과천이 선도적으로 지역과 함께 협력하면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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