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총 117개소)의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평가항목표에 의한 업소 방문 및 현지조사로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 준수사항 ▲비상구 표시, 요금표 등 권장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위생관리등급을 통보·공표하고 평가를 받은 해당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최우수업소를 선정하여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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