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부평구 문화재단은 ‘4th 부평 신진 큐레이터 공모 '안의 눈, 제3의 시선'’을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단이 신진 큐레이터가 본인의 담론을 가지고, 전시 구상과 실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부문은 인천 또는 부평 지역 연구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 내에서 지역 미술 담론을 제시할 수 있는 다원예술 전시 기획 부문으로, 국내 거주 신진 큐레이터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인(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1인(팀)은 전시 계획을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에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공모 당선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공모 접수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또 한 명(팀)의 신진 큐레이터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재단의 지원이 향후 미술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큐레이터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