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마음틔움센터에서 제2회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문학의 숲’ 문인회와 함께 ‘문학과 치유’라는 주제로 중독센터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심리치유, 자기성장 그리고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자작시 낭송, 백일장(삼행시, 시조 짓기), 문학강연회로 진행됐다. 센터 등록회원과 주간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유관기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김해시보건소, 한사랑병원, 구산1주거행복지원센터, ,보물창고 문인회 등이 후원했다. 이대희 센터장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문학의 숲 문인회가 ‘빛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중독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중독폐해 예방, 상담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독 관련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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