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온천1동위원회주관으로 새마을금고 온천장지점에서 제4회 안보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유명진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장, 관내 지역주민 및 단체회원, 참전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온천1동 위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우산 및 마스크 세트)도 증정됐다. 이번 안보강연회는‘新냉전시대, 대한민국 국민 안보의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이자 방송인 겸 음악인인 유현주 강사는 자신의 북한생활 및 탈북이야기를 통해 국민 안보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열정적으로 강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구민은 “강사의 경험담이 매우 흥미로웠고, 안보 의식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경진 한국자유총연맹 온천1동 위원장은 “안보강연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북한과의 위기 속에서 자유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충절의 고장인 동래구는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져왔다”며“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기릴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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