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27일, “깨끗한 영흥 만들기”구호 아래 영흥 진여부리 해안가에서 6월 2회차 클린업데이 행사를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에는 면사무소직원 및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떠밀려온 스티로폼 및 폐그물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진여부리 해안가는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인력으로 수거를 할 수밖에 없는 지역으로 더운날씨로 인하여 힘든 작업이었지만 일일이 쓰레기를 나르며 한마음 한뜻으로 해양환경정비에 힘썼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해양쓰레기는 지속적으로 수거해도 끊임없이 바다에서 해안으로 밀려온다”며, “이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해양쓰레기장으로 변할 수도 있어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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