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경남 합천에서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2024 사랑의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수성구 지체장애인협회·신체장애인복지회·시각장애인연합 회원 45명과 함께 합천박물관,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장애인들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백인계 회장은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탐방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92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저소득층 어르신 효 팔순 잔치,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탐방,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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