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종로구 보건소, 7월 1일 진료 재개건강이랑서비스와 연계해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고자 해
[핫타임뉴스=양종열기자] 종로구가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1일 자로 진료를 재개한다. 권역별 맞춤형 돌봄서비스인 건강이랑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건강한 일상, 함께 만들어 가는 종로구 보건소’라는 표어를 내걸고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은 지 30년이 지난 청사 내 낡고 오래된 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이뤄졌다. 이용자 입장의 편리한 동선을 만들기 위해 개방형 구조를 조성하고 노후 승강기와 배관시설을 교체해 건물 내부 안전성을 높였다. 진료실과 민원대기실, 예방접종실 등의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와 1권역 건강이랑서비스 추진을 위한 신체회복실 및 결핵채담을 위한 검사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 점이 돋보인다. 정문헌 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 공공의료기관 보건소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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