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시청 시민갤러리 7월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니쌤이 그린 사군자 문인화와 유화 등 약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시는 비니쌤의 지인들이 전시회 기간 화환 대신 기부 중인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사랑의 보조 배터리’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화가로도 활동하며, 2022년 사군자 전시회 ‘붓으로 춤을 추다’를 열기도 했다. 비니쌤은 7월 1일에 이어 6일 시민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갤러리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갤러리에 멋진 작품을 출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정부시를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갤러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위해 본관 1층과 2층 로비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가 직접 대관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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