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 1인가구 및 고립청년 통합돌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고립, 1인가구 후기청소년 대상 돌봄사회서비스 사업 추진 기대
의정부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혜영)은 지난 2일 고립청년통합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정부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지역내 협동조합간 호혜와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동조합 운동으로 사회공동체를 회복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의정부 관내 이종간 협동조합의 지역연합조직으로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4년 협동조합 협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립청년 통합돌봄서비스 – 넌 혼자가 아니야’ 사업을 추진한다. 돌봄이 필요한 고립청년과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조사에 기반한 상담심리사업, 건강한 먹거리 지원사업, 전통 문화향유 지원사업, 금융상담서비스 등 회원사들의 사회적경제상품서비스에 기반한 고립청년통합돌봄사업을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 최혜영 의정부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주요한 사회환경문제 해결 과제를 협동조합들의 상품서비스 협업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협동조합의 지역사회공헌 원칙을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과정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올해 사업은 10월까지 진행되며, 관련 소식은 스무살이 협동조합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mse.jakd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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