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청주시는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2시 청주시 문화제조창 1층 로비에서 ‘청주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 공무원 기타동아리 ‘로망스’의 식전공연, 인구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작 시상 및 퍼포먼스 등 기념식, 마술쇼와 충북대 댄스동아리 ‘시바 크루’의 식후공연, 인구문제 OX 퀴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임산부 체험, 청주시가족센터의 다문화체험,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왕관만들기 체험, 청주시여울림센터의 인구젠가 게임, 청주시새로일하기센터의 룰렛돌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인구 100만 자족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한 국민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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