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전문성 강화 워크숍 개최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협력수업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외국어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어교육 워크숍에는 역량강화 연수와 권역별 네트워크가 마련되어 광주하남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배치교 18개, 농어촌 지역 순회 운영 지원교 5개 소속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협력수업 진행 영어교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수업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2022 개정 영어교육과정 이해 ▲영어교과서 활용 협력수업 설계 및 수업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및 영어캠프 운영 사례 나눔 ▲학교급별 영어수업 활동 공유 ▲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역사회 적응 지원 ▲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원 업무에 대하여 실제적인 방안을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만선초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교육 소외지역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동료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정보뿐 아니라 여름방학 캠프 운영 활동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전문성을 강화하여 소외지역의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의사소통역량을 함양하여 글로컬 인재 양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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