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을 부탁해’ 사업에 선정된 대상 가구는 총 9가구로 타 사업과의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각 지역에 고루 배부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선풍기, 써큘레이터, 여름이불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 받은 한 대상자는 “여러 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복지상담과 더불어 이렇게 도움을 받으면서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된 물품이 작지만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더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데 면민 모두 온열질환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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