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경남 고성군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2회 상리연꽃축제’가 개최된다. 상리면 주민자치회는 연꽃공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리연꽃축제’를 오는 7월 5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 중 주말에 개최한다. 7월 5일부터 6일까지는 ‘반딧불이 체험행사’, 20일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상리 한마당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7월 6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주말은 지역농산물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반딧불이 체험행사 ‘반딧불이, 상리를 밝히다’는 사전교육, 생애주기별 반딧불이 형태 관찰, 반딧불이(성충)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25명씩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솜사탕, 팝콘, 옥수수, 떡볶이, 음료 등 풍성한 먹거리와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랜턴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상리면 주민자치회 박기수 회장은 “‘2024년 제2회 상리연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상리면을 찾는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상리연꽃축제’에는 총 3,000명 정도가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진주, 사천, 통영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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