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철원군 지역작가인 김미옥 작가의 기획전 ‘아브스트랙트 어드벤처 : 창의적인 세계의 탐험’이 7월 5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표방하고자 하는 ‘에듀크리에이셔니즘’ 이란 김미옥 작가가 새롭게 창조한 (교육+회화+참여미술)이 융합된 형태의 장르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의 감상과 함께 창의적 사고를 하게 하고, 작가의 창작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장르이다. 김미옥 작가는 추상미술이라는 엘리트주의 미술에 대해 쉽게 교육하여 관람객이 함께 추상화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관람객이 작품의 창작에 참여함으로써 참여미술로 제작된 작품들은 작가의 전시공간에서 또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또한 작가의 온라인 전시관도 오픈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작가가 직접 녹음해서 마치 오디오 가이드와 같이 전시장 내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전시는 7월 5일부터 7월 28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옥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 참여미술과 회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한 전혀 새로운 전시를 준비했으며, 관람하시는 분들이 이번 전시를 감상하며 내재된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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