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구리시는 최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노력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꽃 나눔행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 자체평가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 ▲재난 취약가구의 거주지 지원 ▲2024학년도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접수 방식 변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 시간(야간→주간) 변경 개선 추진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역인 실무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포상 휴가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공직 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우수사례들을 전 부서에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행정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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