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옹진군 백령면 ‘사곶해수욕장 개장 준비 한창’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2:35]

옹진군 백령면 ‘사곶해수욕장 개장 준비 한창’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4/07/08 [12:35]

 

▲ 백령면 ‘사곶해수욕장 개장 준비 한창’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5일, 백령면에 있는 사곶해수욕장 개장(7월 15일)을 맞이하여 사곶해수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백령면, 사곶해수욕장 개장 준비 한창)    


이날 청소는 해병제6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안폐기물 일제 정비 계획과 함께 시행됐으며, 대표 관광지인 콩돌해안에 대한 청소도 함께 이뤄져 지역 주민과 해병제6여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로부터 떠밀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 50톤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 두 곳 뿐인 천연비행장으로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곶해수욕장과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 현무암분포지(천연기념물 제393호), 두무진(명승 제8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항상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해병제6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피서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섬 백령도를 방문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백령도 사곶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1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노영찬 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