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35회 한·중 국제사진 교류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 작가들이 중국시안에서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여~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올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는 중국 시안시 촬영가회와 조인식을 맺은지 28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제35회 한·중 국제사진 교류전이 중국 시안시 초청으로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시안시 토문문화궁에서 개최된다. 진주시와 시안시는 2016년 5월 15일 중국 시안방송국 대공연장에서 진주·시안 석류꽃의 봄 행사 개막식에서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조규일 시장은 3월에 문화교류 활동을 논의 하였다. 진주시 사진작가협회는 시안시촬영가회와 사진교류협정 조인식을‘96년 11월 1일 중국 시안에서 가져 현재까지 예술사진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6년부터 활발한 국제교류 전시회가 방문과 교류로 이어왔으나 국제적 관계와 코로나 19로 그동안 단절됐으나‘23년 11월부터 기틀을 재정립하여 진주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혼과 열정이 담긴 우수한 작품이 해외로 진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시안을 방문한 김종근 지부장은 중국 시안 방송국과 협회 인터뷰에서 “한·중 국제사진 교류전이 35회를 이어오면서 14년 동안 인적교류 없이 사진만 전시되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부터는 직접 만남을 통해 예술작품 활동을 펼치자”라고 현지에서 설명했다 또한 국제교류전 전시에 참여하는 진주지부 대표 작가 6명은 일정에 맞추어 작품 사진설명과 진주 문화설명, 한국사진촬영기법과 발전방향, 사진문화 발전을 위하여 설명회를 가졌으며 국제교류에 기여하고 (사)한국사진자각협회의 권익옹호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 위에 현지에서 재차 설명했다. 끝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시와 중국의 시안시는 사진예술 확대와 문화·예술의 세계를 넓혀 국제사진 교류전의 명맥을 이어오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주체한 중국 시안시 웨이양구 촬영 작가협회 런수동(任树东) 회장과 산서성 여자촬영작가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등 교류와 협력를 통해 상호협력하자고 제안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