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평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가루쌀 활용 어린이 간식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교사와 학부모 총 15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건강한 쌀에 대한 이론과 간식 만들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 15명이 모두 수료했다. 군은 올해 특별히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와 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개설해 미래 세대를 주도할 우리 아이들에게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조근수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소비자분들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알리고, 더 나아가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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