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9일 가평군 상면 소재의 서울교육청 학생교육원 방문하여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날, 가평소방서장은 ▲다수의 학생방문에 따른 안전사고 주의 안내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관계자 소방안전관리 지도▲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비상구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최근 5년(‘19~’23) 가평에서 발생한 화재는 736건, 이 중 여름철 화재는 143건으로 전기적 화재요인이 48건(33.6%), 부주의 37건(25.9%)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평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다중이용시설(수련시설 등)을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 안전컨설팅 및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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