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년들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소그룹(10명 이내)으로 ‘청년 마음극장(사이코드라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이코드라마’라는 치료기법을 활용한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내면의 문제를 표현하고 이해하며 해결책을 찾는 심리기법으로 대인관계 개선과 함께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 등의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취업 준비로 인한 불안, 직장 스트레스, 번 아웃 등 청년들이 느끼는 여러 문제를 다루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향후 전문의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공간-교육행사-청년극장 탭) 또는 센터 대표 전화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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