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회원들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프린지 공연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9개 주민자치센터 12개 팀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프린지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초월중학교 학생들도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7월 16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줌바댄스, 다이어트 댄스,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공연, 초월중학교의 사물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17일에는 곤지암읍과 광남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18일에는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 공연, 줌바댄스 공연, 오포통합 주민자치센터의 라온밸리댄스, 샤론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19일에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과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센터 모델 워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서용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로 국제적인 행사에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밤낮으로 연습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곤지암도자공원을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도 관람하고 격려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6일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하는 등 현재 11개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며 광주시민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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