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하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지역예술인 모집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단체)이 90여 팀이 지원했으며, (재)고래문화재단은 참여자들이 보내온 영상을 토대로 외부 심사위원 3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하반기 주말마다 개최될 남구 거리음악회 출연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울산고래축제 내 버스킹 공연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 거리음악회가 지역예술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는 (재)고래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사업으로 2008년부터 약 16년간 남구 거리 곳곳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일상에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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