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가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가야오페라단이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20일 김해문화의전당 야외 애두름마당에서 개최 된다. 무더위에 지친 김해시민들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김해시 검도회(회장 배의환)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1부 가에타노 도니체티(Gaetano Donizetti, 1797부터 1848) 오페라 ‘사랑의묘약’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2부는 아리스김과 친친탱코의 콜라보 공연 ‘아리스김 빛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오페라 ‘사랑의 모약’ 아리아 ‘옛날 파리스가 한 것처럼 Come Paride Vezzsso)’, 네모리노가 부르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등 아름다운 선율로 테너 홍지형, 소프라노 김아름, 바리톤 김 운의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편안함과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밤을 선사하고, 2부는 오프닝 무대로 테너 박종수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비롯해 아리스김이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을 배경으로, 빛을 주제로 한 화려한 영상을 바탕으로 피아졸라등 탱고연주자들과 더불어 다양한 퍼포먼스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오페라단(단장 강동민)은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마련한 야외음악회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음 한다. 오페라 ‘사랑의묘약’ 갈라콘서트의 전막은 내년 2025년에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시민 문화예술 향유 저변확대를 재단과 협업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한다.” 고 밝혔다. 공연 문의는 김해문화전당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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