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4차 전망대 특별전시 ‘2024 고래의 꿈-여행’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고래의 꿈-여행’전(展)은 전국조각가협회 울산지부 소속 작가들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품고 있는 꿈과 여행이라는 주제와 함께 고래의 꿈 이라는 내용의 작품 14여 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강태호, 김동배, 김리경, 김창원, 서명지, 서동현, 유현우, 이인행, 이채국, 임미진, 조무현, 한기창, 한용하, 현두생 등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성장해 나가는 우리의 삶을 힘차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 모습으로 표현한 김리경 작가의 ‘힐링의 시작’ ▲ 무기물에서 시작된 생명 탄생의 기원에 대한 해석과 유기물의 변이 과정을 조형적 형태로 표현한 김창원 작가의 ‘태고로부터’ ▲ 옥신각신 다투며 지내도 항상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듯이 평형을 유지하는 자매를 표현한 서명지 작가의 ‘Sister’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작품과 함께 각자의 마음속에 담고 있는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장생포고래박물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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