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 세계시민교육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울주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으로서 환경, 평화, 인권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울주군 평생교육 강좌다. 이번 강연는 비정상회담,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세계 평화와 인권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좌충우돌 한국생활 적응기, 독일과 한국에 대한 이야기, 평화를 위한 공부와 세계 인권 등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고민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환경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배우는 어린이 환경교육’으로 울주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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