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울산 동구는 7월 11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빨래’ 공연을 기획했다.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기획한 뮤지컬 ‘빨래’ 공연은 국적은 다르지만 각자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서로의 삶에 이웃이 되어 위안을 주는 작품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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