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18만9천965건에 292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는 세목이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이번 7월에 일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올해는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치의 세액 공제(1천600원)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위주의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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