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1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21세기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노인일자리 및 독거 어르신, 경로당 회원 등 300여 명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수택2동 한무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음식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21세기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삼계탕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월 떡국떡 나눔 봉사, 5월 독거어르신 칠순팔순 잔치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1세기클럽도 구리시 관내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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