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미드림으로부터 삼계탕 480인분(21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설립한 ㈜안산미드림은 자활기업으로 양곡과 후원품 배송을 하고 있으며, 이날 받은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진 ㈜안산미드림 대표는 “어려운 시기 주변 도움을 받아 지금의 회사를 이루었으며, 작은 후원이지만 주변과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이번 첫 기부를 계기로 시민들께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