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맞춤형 우선구매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물품, 용역을 0.8%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 노동시장에서 직업 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를 한다. 이날 전시회에는 지역주민 및 서구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관람했다. 전시회를 통하여 서구청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가 촉진되고, 서구가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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