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시일드림센터와 협력해 청년 자존감 회복 돕는다‘청년시동프로그램’ 통해 무직 청년들에게 교육과 응원금 지원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난해부터 부천시일드림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청년시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통해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무료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에게는 청년응원금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시동프로그램’은 무업 기간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는 2019년부터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강동 일대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 외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 훈련 교육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자들이며 39세 미만의 청년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부천시일드림센터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총 4회의 교육과 3회의 상담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기 이해와 자신감 회복, 스트레스 측정과 자기 탐색 및 동기 부여, 사회적 관계 이해와 자기 관리, 인생의 가치와 진로 방향을 통한 나의 북극성 찾기 등이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강동 일대 청년들에게 취업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청년 활동에도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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